[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정민과 전 남자친구이자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손해배상소송이 진행된다.
27일 오전 11시40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손태영 대표가 김정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된다. 김정민은 이날 재판에 불참할 예정이다.
손태영 대표는 지난 2월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 사기 등을 이유로 7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 5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당시 변론기일에 참석한 김정민은 변론을 마친 후 “10억이라는 최종적인 갈취 미수 금액이 나오기 전에 그 분에게는 여자 문제나 성격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닌 특정 약물중독에 관련된 부분이었다”며 “그 사람은 내가 꽃뱀처럼 결혼을 빌미로 접근한 것처럼 말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 대표 측은 “상대 측은 사건 경위와 맞지 않는 주장 및 근거 없는 사실들로 언론플레이를 해 손태영 대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이 형사고소 명예훼손 부분에 이어 추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강력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열린 제3회 슈퍼소울 릴레이 ‘더 시킔’ 멘토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와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특별강연 사회를 맡으며 첫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당시 김정민은 방송 복귀에 대해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방송에서 한 번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기회가 되고 정리가 된다면 빨리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