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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이효제, 비밀 간직한 소년 준이…섬세한 감정 연기

입력 2017-10-27 0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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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효제가 '블랙'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효제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극본 최란/연출 김홍선,고재현) 대본을 든 채 미소를 머금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에서 이효제는 앞으로 죽을 사람을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하람(고아라 분)의 첫사랑 준이 역할을 맡았다. 죽음의 그림자를 보지 않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던 어린 하람에게 "죽음을 미리 볼 수 있는 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멋지고 근사한 능력"이라며 유일하게 힘이 되어 주는 인물이다.

특히나 28일 방송되는 제5화에서는 20년 전 하람과 준이의 첫 만남 에피소드와 곤경에 처한 하람을 구해주는 준이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람을 늘 따뜻하게 감싸주었지만, 상대에 따라 차가운 눈빛을 보이기도 하는 준이의 반전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이효제는 아역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극이 진행될수록 준이를 둘러싼 숨겨진 사연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극적 긴장감 및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스'부터 '터널', '듀얼', '구해줘'까지, 독보적인 장르물 계보를 만들어온 OCN의 오리지널의 명맥을 이어갈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송승헌 분)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고아라 분)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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