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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F4→세 얼간이" '어서와' 인도 아재들, 韓 접수한 매력

입력 2017-10-27 06: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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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인도 F4의 비크람, 샤샨크, 카시프가 '세 얼간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인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복 체험, 경복궁 관람까지 마친 세 남자는 ‘서울 나이트 푸드 투어’를 즐기러 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 나이트 푸드 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의 미식 투어였고, 비크람과 카시프는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려 웃음을 안겼다. 친화력의 끝판왕들이었다. 첫 번째 식당에서는 소불고기를 먹었다.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를 못 먹는 카시프에게도 안성맞춤인 가게였다.

고진감래를 처음 맛 본 세 친구는 ‘신세계’를 본 듯 그 맛에 놀라워했다. 비크람과 카시프가 배부르다고 하는 것과 달리 샤샨크는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두 번째 가게로 향했다. 두 번째 메뉴는 즉석 떡볶이였다. 매콤한 소스와 달달한 간장 소스, 두 가지의 맛에 샤샨크는 만족스러워했다. 가게를 나서기 직전까지 접시를 다 비우는 그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든든했다.

세 번째 가게로 이동하는 사이 비크람은 식당에 모자 두 개를 놓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비크람이 물건을 정말 잘 잃어버린다며 지갑이나 가방을 평소 자신들이 맡아줄 정도라고 밝혔다. 다리 부상으로 절뚝거리며 모자를 다시 가져온 비크람은 뒤늦게 출발했고, 이동하는 길목에 있는 가게들에서 눈을 못 떼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식당에서는 치맥을 즐겼다. 기본적인 프라이드 치킨부터 매콤한 양념치킨, 마늘향이 고소한 갈릭치킨까지 외국인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3종 세트가 맥주와 함께 등장했고 샤샨크는 프라이드치킨을, 비크람은 양념치킨을, 카시프는 갈릭치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샤샨크는 대식가의 기질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숙소로 돌아간 세 친구들은 지금까지 한국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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