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가수 뮤지와 개그맨 문세윤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부쩍 추워진 월요일을 입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월요일 코너 '월남쌈'에 가수 뮤지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뮤지가 마스크를 쓰고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참여하자 문세윤은 “연예인 병에 걸린 게 아니냐”며 놀렸다. 이어 사실 마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 볼까봐 쓴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더불어 문세윤은 “자신의 경우에는 외출 시에 꾸미지 않은 아내와 동행하게 되면, 팬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기 위해 아내가 마스크 착용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뮤지는 문세윤을 향해 “팬들은 마스크로 알아보는 게 아니라 몸 사이즈로 알아보고, 실루엣으로 알아차린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또 DJ 컬투와 뮤지는 소화제 음료 광고를 단독으로 촬영한 문세윤에게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에 문세윤은 소화시키고 더 먹자는 의미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참석한 청취자들과 눈을 맞추며 팬서비스로 자신의 특기인 60 메롱을 보여줬다. 이에 평창으로 초대해주면 6만 메롱까지도 가능하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3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뮤지와 문세윤은 시청자들의 사소하고 소소한 사연을 맛깔나게 소개했다. 여자친구와 1년 사귀고, 권태기가 온 남자친구가 갑작스런 여자친구 부모님의 방문에 베란다로 갇힌 사연과 남은 인생을 문란하게 살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사연을 실감나게 묘사하며 사연에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일명 ‘주용필’(주현+조용필의 성대모사)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문세윤은 한입만 요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깔끔한 먹방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고, 뮤지는 웃긴 가수로 예능감을 뽐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