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000만개의 ‘좋아요’와 음원차트 1위로 6연타석 홈런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TWICE SHOWCASE #5 LIKEY’를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는 트와이스에게 의미가 깊었다. 지난 2015년 10월20일 데뷔한 뒤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쇼케이스였던 것. 첫 정규앨범인만큼 트와이스는 총 13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블랙아이드필승은 그동안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들었기에 이번 ‘라이키’ 역시 기대가 모였다. ‘라이키’는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트와이스의 밝고 유쾌하며 건강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히트곡 ‘치어 업’과 ‘TT’로 쇼케이스의 문을 연 트와이스는 ‘모챙’ 모모와 채영이 MC를 맡아 본격적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모모와 채영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대본 그대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이 모습이 모챙 콤비의 매력이자 콘셉트였기 때문에 팬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무려 13곡이나 수록됐기에 그 어느 때보다 곡 소개에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임의로 적힌 카드를 뽑은 뒤 카드에 적힌 문구를 이용해 곡을 소개했다. 센스 있는 곡 소개가 이어지던 가운데 정연과 나연은 두 곡을 소개하는 중책을 맡아 이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낙낙(KNOCK KNOCK)’과 ‘시그널’로 다시 한 번 쇼케이스의 흥을 띄운 트와이스는 ‘젠가 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통했다. 뽑은 젠가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고, 젠가를 무너뜨린 멤버는 ‘상어 애교’를 선보여야 했던 것. 사나는 ‘라이키’ 슬로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나연은 벌칙보다 더 벌칙 같은 ‘라이키’ 왕 애교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벌칙은 모모가 받았고, 귀여운 상어 애교를 선보였다.
이때 팬들은 트와이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음원차트에서 ‘라이키’가 1위에 올랐다는 것. 트와이스 멤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음원차트 1위 소식에 기뻐하며 부둥켜 안고 기뻐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ONE IN A MILLION’, ‘거북이’ 무대와 ‘라이키’ 무대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의 관심도와 인기를 나타내는 ‘좋아요’는 2000만개가 눌렸다. 여기에 음원차트 1위라는 겹경사를 맞은 트와이스는 스스로 6연타석 홈런 가능성을 높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