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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기 실감해"

입력 2017-10-30 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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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서보형 기자
장항준 감독/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메이커)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참석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무한도전'이 상당하더라. 솔직히 불편한 것도 있다"며 "아내 김은희 작가는 고상한 이미지라 아이 학교에 가면 어린이들은 내게 오고, 선생님들은 김은희 작가에게 사인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김무열은 "모니터 앞에 나와 하늘이가 같이 있는데 동네분들이 구경오셨다. 사인 요청 와서 하늘이 혹은 나일 줄 알았는데 감독님께 사인 요청하더라. 수천번을 하신 것 같은 릴렉스함으로 자연스럽게 하시더라"라고 폭로했고, 장항준 감독은 "'무한도전' 나온 사람, 나오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구나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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