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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집밥3' 칼국수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7-11-01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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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캡처
집밥 백선생3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백종원과 제자들이 칼국수 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칼국수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먼저 닭 칼국수를 시작했다. 제자들은 육수와 살을 발라낸 닭고기에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 백종원은 닭볶음탕용 분절 닭을 사용해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그는 식용유를 넣고 닭과 양파를 볶던 그릇에 물을 넣고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한 뒤 감자를 넣어 끓였다. 이어 칼국수 면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와 대파로 완성한 간단한 레시피에도 맛을 본 제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맛을 본 이규한은 “닭으로 육수를 안 내고 끓였다곤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볶은 닭과 양파에서 감칠맛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규한은 “이걸 먹어봤는데 했는데 닭곰탕 맛이다”고 감탄하며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다. 이어 “국물이 맑아서 가벼울 줄 알았는데 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백종원은 멸치 비빔칼국수를 선보였다. 칼국수 면을 미리 삶으며 갈아둔 건멸치와 고추장, 액젓, 간장 등을 넣고 졸여서 만든 양념을 보고 이규한은 “듣도 보도 못한 요리다”고 말하며 맛을 궁금해했다. 다 삶아진 면에 양념을 올리고 비벼 먹는 비빔칼국수의 특이한 모양에 제자들은 맛을 기대했다. 이규한은 “내 스타일이다”며 “냄새는 생선 조림과 비슷해서 맛있을까 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소면이랑 달리 칼국수 면이 양념하고 잘 어울린다.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 레시피를 이용한 응용 요리도 선보였다. 그는 “집에 있는 모든 재료로 해도 된다”고 말하며 오징어와 버섯을 이용하기로 했다. 앞서 만든 레시피에 손질한 버섯과 오징어를 넣고 끓인 양념에 윤두준이 삶은 칼국수 면을 넣어 비빈 오징어 비빔칼국수 맛을 본 이규한은 “오징어도 칼국수 면하고 잘 어울린다. 상상도 못했던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남은 칼국수를 이용한 요리를 미션으로 주었다. 이에 이규한은 추로스처럼 면을 튀기겠다는 기발한 발상을 했다. 이규한은 계피가루와 설탕을 섞어 준비하며 맛을 보고는 “너넨 다 죽었어”라며 승리를 예감했다. 그는 작은 프레첼 모양으로 면을 튀겼다. 백종원은 “튀기자마자 가루를 묻혀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에 고민하던 이규한은 물엿을 묻혀 가루를 묻혀 맛을 보고 “망했다”고 실망했다. 이에 백종원은 “시장에서 파는 강정처럼 해봐라”고 조언했고 이규한은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계피가루와 설탕, 견과류와 물엿을 섞어 끓이다가 바삭하게 튀긴 면을 섞었다.

한편 양세형은 튀김가루에 청양고추, 햄, 양파를 넣고 삶은 칼국수 면을 잘게 잘라 섞어 가운데 치즈를 넣어 튀김을 준비했다. 그는 앞서 배운 크림소스를 만들어 튀김에 곁들였다. 윤두준은 가다랑어포를 이용해 일본식 볶음면을 준비했다. 윤두준은 면을 그릇에 올리고 그 위에 계란프라이와 가다랑어포, 마요네즈를 뿌려 오코노미야키 스타일로 요리를 완성했다. 남상미는 비빔칼국수 양념을 응용해 멸치가루와 고추장등으로 맛을 낸 국물에 어묵과 대파, 칼국수 면을 넣어 끓여 완성했다. 그는 요리의 이름을 ‘칼볶이’로 지었다.

백종원은 완성된 제자들의 요리를 맛보았다. 그는 윤두준의 요리를 맛보고 잘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남상미의 칼볶이에는 “응용을 잘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양세형의 요리를 보고 “맛보기 전까지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먹었고 모두들 맛에 감탄했다. 이규한은 “내 아이디어 훔쳐가더니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규한은 디저트로 냉동실에 넣어둔 칼국수강정을 꺼냈다. 하지만 기름을 바르지 않은 탓에 쟁반에 딱 붙어버린 강정을 떼느라 우스운 상황이 연출됐다. 제자들은 다같이 이규한의 강정을 떼어냈고 맛을 본 백종원은 미소지었다. 따라 맛 본 제자들은 맛에 감탄했다. 윤두준은 “생긴건 한과인데 맛은 벨기에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자들은 하나같이 이규한의 요리를 1등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들깨칼국수를 선보였다. 손질한 감자와 버섯을 넣고 물을 끓이는 모습에 제자들은 의심했다. 이어 면을 넣고 액젓과 마늘로 간을 했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완성한 칼국수를 맛본 남상미는 “너무 고소하다”며 감탄했다. 이규한은 “액젓은 얘기 안 하면 모른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칼수를 먹는데 보양식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돼지갈비 요리가 예고로 그려지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3’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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