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울렸다 웃겼다”…‘비디오스타’ 무한걸스, 꼭 다시 만나요(종합)

입력 2017-10-31 21:49:52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레전드, 무한걸스 특집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애틋한 우정이 그려졌다.

김신영의 활약상을 VCR로 다시 만난 ‘무한걸스’ 멤버들은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에 ‘비디오스타’는 제주도 촬영 일정으로 인해 미처 참석하지 못한 김신영과 영상통화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황보의 집중력을 걱정하고, 김숙의 외모를 비난하면서도 ‘무한걸스’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나는 무걸 출신이야 라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무한걸스만큼 행복했던 프로그램은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전 ‘무한걸스’에 출연했던 박서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신봉선은 “어느 날 친구가 부럽다고 연락이 왔더라”며 “왜 부럽냐고 했더니 박서준의 이름을 외치더라”고 말했다. 당시 출연자가 박서준인 줄 몰랐다는 신봉선은 그의 성공에 “제가 너무 행복해요”라며 “다음에 팬클럽 만날 때 제가 사회 봐 드릴게요”라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오직 친한 사이에만 알 수 있는 주사 이야기도 그려졌다. 송은이는 신봉선이 술만 취하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며 “선배님 저 예쁘죠? 이 말을 밤새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때 못 생겼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숙은 안영미의 방송분량을 꼬집었다. 김숙은 “안영미가 웃긴 장면은 진짜 많은데, 아마 방송에 다 안 나갔을 거예요”라고 과한 19금 개그코드로 편집 1순위였던 안영미의 상황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지난 시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7년을 동고동락하며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그만큼 서운한 기억도 남아있었던 것. 특히 송은이는 멤버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황보는 개그우먼 출신이 아닌 자신을 송은이가 막 대하는 것 같다고 오해했었다며, 후일에 받은 송은이의 편지에 담긴 진심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눈물을 보였다. 정시아는 송은이가 ‘무한걸스’ 해외 촬영에서 부친상을 알리지 않고 홀로 한국으로 떠났던 기억을 꺼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과거로 돌아가 꽁트를 선보이며 웃음으로 ‘비디오스타’ 100회 특집을 마무리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