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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강식당' ②]"사장님이 강호동"…'윤식당'에는 없을 풍경

입력 2017-11-03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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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강식당' 오픈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윤식당'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4' 외전으로 진행되는 '강식당'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안재현 등 출연진의 농담에서부터 시작됐다. '신서유기4' 멤버들이 "'강식당' 어때?"라고 툭 던진 말이 현실화된 것. 이와 관련해 tvN 측은 "장난처럼 나왔던 '강식당'이 제작됐다"며 "'강식당' 촬영 장소나 시간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강식당'의 원조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을 중심으로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발리의 한 섬에서 식당을 오픈, 손님들과의 재기발랄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윤식당'을 꾸려 나가는 멤버들과 손님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힐링 에너지, 여유로운 감성 등을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보는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윤식당'이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만큼 '강식당'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강식당'이 '윤식당'과는 어떠한 차별점을 선보일지에 가장 큰 관심이 모였다. 먼저 '강식당'은 '윤식당'의 키포인트였던 여유로움보다는 재미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신서유기4' 촬영 당시 이수근은 "우리는 야외 테이블에 음식을 차려놓고 손님이 오면 '저희가 먹을 건데요' 하고 돌려 보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강식당'은 '손님보다 많이 먹는 가게 사장님'이라는 콘셉트 아래에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끌어낼 것으로 여겨진다. 이 과정에서 웃음 보증 수표로 여겨지는 '신서유기4' 멤버들의 센스 있는 멘트, 예측 불가능한 행동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신서유기4'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것 중 하나인 게임, 오락이 '강식당' 을 통해서는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윤식당'과 '강식당'의 결정적인 차이는 촬영지로 보인다. '강식당'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촬영 장소나 시간을 사전공지하면 프로그램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만약 '강식당'이 국내에서 가게를 오픈한다면 팬들의 방문 행렬이 펼쳐지지 않을까. 그렇다면 더욱 시끌벅쩍하고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흘러갈 것으로 여겨진다.

'윤식당', '신서유기4'의 흥행세를 이어받을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강식당'은 11월 말 혹은 오는 12월 중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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