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황금빛' 신혜선, 전노민에 가짜딸이란 사실 들켰다(종합)

입력 2017-11-04 2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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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의 정체가 결국 전노민에 의해 발각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키스를 나뉜 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해 갔다. 최도경은 창립 40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장에서도 서지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를 보는 최도경의 눈빛엔 애잔, 웃음 등이 담겼고 이를 목격한 친구는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다. 친구는 최도경의 뜻대로 서지안의 일자리를 알아놨지만 노명희(나영희 분)-최재성(전노민 분)에 반하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

서지안은 어딘가 훌쩍 떠나는 사람처럼 이벤트 마무리 단계 작업을 서둘렀다. 이벤트장에서 영감을 얻은 제안서까지 작성한 그에게 부장은 “서지안씨는 로봇이냐 잠은 자냐”며 혀를 내둘렀다. 차라리 로봇이었으면 좋겠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은 서지안은 회사 로비에서 최도경을 목격하곤 몸을 숨겼다.

최도경은 그런 서지안을 발견했고, 자신에게 거리를 두려는 그의 마음을 눈치챘다. 둘의 마음은 해성그룹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고, 현실을 깨달은 최도경은 유비서(유관우 분)를 시켜 이벤트 마지막 날까지 매일 점심약속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서지안에게 쏠리는 온몸의 세포들을 강제로 막으려는 듯이.

노명희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서지안에 서태수(천호진 분) 부부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서지안이 자신의 딸이 되기 위해 노력을 했으니 그에 맞는 보상을 하겠다는 것. 서지안은 핸드폰을 잡고 있는 손을 덜덜 떨며 “오늘 집에 가서 뵙고 말씀 드릴게요”라며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방송 말미 서지안은 최도경에 "꼭 그렇게 완전 남처럼 여태 쌓아온 게 있는데 지내온게 있는데 그렇게 억지로 모욕적으로 그럴 것까진 없잖아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도경은 자신의 마음을 외면했고, 서지안을 등졌다. 결국 서지안은 홀로 최재성 부부의 앞에 섰고, DNA 검사를 맞친 그에게 가짜 딸이란 사실을 발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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