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의 배우들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KBS 2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작발표회 대기실 현장이 생중계됐다. 방송에는 이성열, 표예진, 한혜린, 이동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네 배우들은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기분 좋은 촬영 현장을 예측케 했다. 먼저 드라마로 출연하기 전 근황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배우 이동하는 뮤지컬 '본투모로우' 삽입곡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표예진은 대한항공 승무원 2013년까지 했었다며 승무원 경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혜린은 "한화 이글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시구와 시타를 한 적이 있다"며 '한화 이글스'의 모델 경험을 전했다. 한혜린은 "모든 선수분들 매 경기 좋은 성적 거두시고 항상 응원하겠다 전했다"며 깜짝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미워도 사랑해' 2자토크가 이어졌다. 표예진은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집이다"라며 "공감하실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린은 "미워도 사랑해는 필수다"라고 재치있게 대답. 많은 사랑을 부탁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동하는 "미워도 사랑해는 집밥이다. 계속 생각나는 엄마표 집밥 같은 드라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청률 공약이 이어졌다. 성열은 "시청률 30%가 넘으면 립스틱 바른채 정장을 입고 공항을 출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표예진은 "그럼 그 립스틱은 내가 골라주겠다"며 공약이행을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한혜린과 이동하는 차례로 성열의 상의탈의와 하의탈의를 거론해 성열을 당황스럽게 만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