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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판듀2' 지누션, 마지막 왕중왕전 티켓 주인공됐다

입력 2017-11-13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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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마지막 왕중왕전 티켓은 지누션에게로 돌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효린과 지누션이 판타스틱 듀오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1:3 무대에 오른 것은 논현동 아빠는 요리왕, 아산 쌀부자, 신림동 다비드였다. 효린은 요리왕을 뽑은 이유에 대해 “연기”라고 말했고, 요리왕은 “여보 너무 사랑하고, 딸들아 아빠 꼭 우승할게”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아산 쌀부자는 “예상 못했고요. 풍년이 온 것 같습니다. 파이널을 간다면 벼를 탈탈 털듯이 지누션을 탈탈 털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림동 다비드는 “뽑아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왕 올라간거 파이널까지 욕심을 내 보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렛잇고’ 무대가 끝나고 효린은 소름이 돋았다면서 “정말 어렵고 힘든 노래예요. 생각보다 너무 잘해 주셨어요”라고 감탄했다. 션은 “인사하고 그럴 때 무조건 이겼다 싶었는데 갈수록 긴장이 되네요”라며 3인의 실력을 인정했다. 윤일상은 “지금 느낌이 효린 씨가 엘사, 세 분이 엘사를 찾아오는 마치 캐릭터 같다. 한 분 한 분이 엘사를 위해 노래해준 것 같다”고 평했다.

손준호는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쌀부자한테 호감이 갔는데 (무대를 보니)다비드님이 뮤지컬 무대에 지금 서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라며 신림동 다비드에 극찬을 표했다. 김이나 또한 “잘생겨서 손해 본 캐릭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력이랑 호흡 쓰는 게 프로 같았다”라며 다비드를 지지했다. 효린은 결국 신림동 다비드를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선택했다.

지누션은 파이널에서 핫치킨걸과 ‘말해줘’ 무대를 꾸몄고, 윤일상은 “은혜 씨 목소리는 진짜 그야말로 은혜롭네요. 고음에서 보통 톤 자체가 바뀌고 얇아지는데 고음부분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올라가요”라고 평했다. 효린은 다비드와 ‘있다 없으니까’를 애절하게 표현했고, 김범수는 “(‘판듀’)연습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대충 알아요 굉장히 부족합니다. 얼마나 집중도 있게 그 시간 안에 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효린은 프로지만 다비드가 이렇게 까지 완성도 있게 이 짧은 시간 안에 해석했다는 게”라며 감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지누션과 핫치킨걸이 우승을 차지했고 왕중왕전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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