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해피 데스데이'가 '겟 아웃' 신드롬의 뒤를 이을까.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하자마자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누적 관객수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5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이 영화는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위플래쉬', '파라노말 액티비티'까지 공포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앞서 '겟 아웃'은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한데 이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지난 5월 국내 개봉 후 예상하지 못한 흥행을 이뤄낸 바 있다. 공포 외화 최고 흥행작인 '컨저링'(최종 관객수 220만)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은 물론, '컨저링2'(최종 관객수 190만), '23 아이덴티티'(최종 관객수 160만), '라이트 아웃'(최종 관객수 110만) 등 공포 외화 흥행작들의 기록을 모두 깼다.
북미에서 제작비 대비 16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와 유머가 결합된 복합장르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에 공포 영화는 잔인하고 무섭다는 편견을 철저히 깨부수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기존 공포 영화와는 다른, 참신함에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신화를 일궈냈던 '겟 아웃'에 이어 또 하나의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해피 데스데이'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