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주니엘과 소희가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내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토요일의 코너 ‘고릴라 데이트’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주니엘과 김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신곡 ‘혼술’로 컴백한 주니엘과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the Fillett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김소희.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소주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주니엘은 “저는 스무살 때 데뷔해서 벌써 데뷔 6년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니엘은 신곡 ‘혼술’은 자신의 경험을 직접 담아내서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래 제목처럼 그는 평소에도 혼술을 즐긴다고 밝히며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주니엘은 “주량은 평균 2병 정도다. 그런데 컨디션이 좋으면 그 이상이 될 때도 있다. 제일 많이 마셔본 게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니엘의 말을 듣고 있던 김소희는 놀라워하면서도 존경스럽다는 듯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이 김소희에게 주량을 묻자 “저도 사실 주량이 두 병 정도다”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들은 주니엘은 “그럼 다음에 한 잔 하러 가자”고 곧바로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희는 평소 주니엘과 같은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히면서 “그런데 소주를 좋아하는 부분까지 닮아도 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주니엘과 김소희는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인형외모와 다르게 소주로 하나된 면모를 보이며 청취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송은이는 "토요일 오후 이렇게 술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도 막걸리 사랑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