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다음주, 아빠본색에 김구라가 합류하며 기대를 자아낸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3인 3색 가장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윤석 부부는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한의사 아내의 건강로드를 따라 효소 찜질을 찾았다. 이윤석은 낯선 환경에 “임종 체험 아니냐”며 걱정했다. 아내는 “이제는 육아를 하느라 쉬질 못하니까 여길 온다”고 말했고 이윤석은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이윤석은 결국 뜨거운 온도를 참지 못하고 탈출을 감행, 물을 찾았다. 이윤석이 걱정됐던 아내도 결국 15분을 채우지 못하고 나와 이윤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아내의 단골 추어탕 집으로 향했다. 까다로운 입맛의 이윤석은 용기내 맛을 보곤 “비린 맛이 안 나고 담백하다”며 칭찬했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포장해온 추어탕을 냉장고에 정리해 넣으며 뿌듯함을 나눴다.
며칠 뒤 아내는 비타민 미네랄 워터를 준비했다. 손질한 채소와 소금을 물에 넣고 끓인 아내표 미네랄 워터를 맛 본 이윤석은 “콩나물만 넣고 끓인 맛이다”고 말했고 아들 승혁은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밤 모두 잠든 시각 아내는 홀로 체조를 하며 슈퍼우먼의 모습을 보였다.
김형규는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첫 연기 도전에 걱정을 하며 연기 선생님으로 정웅인이 소개해준 배우 이재용을 만났다.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의 싸인 CD를 선물했고 이재용은 기뻐했다. 이재용은 “방송을 보니 김윤아가 정권을 잡고 있더라”고 운을 뗐고 이에 김형규는 “목소리부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기가 있으신데 그 카리스마가 아내에게 통하냐”고 물었다. 이재용은 “절대 안 통한다”며 아내의 전화번호를 ‘마눌님’이라고 저장해둔 것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를 ‘귀염둥이’라고 저장해둔 것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재용은 수업에 들어가자 카리스마를 보였다. 김형규는 발연기를 선보였고 이재용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었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는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촬영 당일, 김형규는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치며 배우 도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준혁은 아이들의 낡은 가구를 바꾸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가구 전문점으로 향했다. 벙커 침대에 빠진 막내딸 은서는 방을 갖고 싶다고 표현했고 이에 부부는 고민에 빠졌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이준혁이 없는 사이 은서에게 아빠의 독방을 은서 방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막내 은서는 “핑크방이 갖고 싶다”며 아빠 이준혁에게 방을 달라고 졸랐다. 이준혁은 철벽 수비를 하며 한참의 고민 끝에 결국 딸을 위해 방을 빼기로 결심했다. 결국 이준혁은 아내와 독방을 치우기 시작했다. 빼도 빼도 끝이 없는 물건들에 아내는 “물건들이 새끼를 낳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방에서 나온 물건들로 엉망이 된 안방을 본 아내는 한숨을 쉬었고 이준혁은 “도배도 해야하니까 업체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독방 철거는 장기 프로젝트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이준혁의 마지막 방송으로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아빠로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