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MBC 일요일 예능이 돌아왔다. ‘섹션TV연예통신’부터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가 정상방송된다.
‘섹션TV연예통신’,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 등 MBC 일요일 예능이 오늘(18일) 모두 원래 방송 시간대에 전파를 탄다.
1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은 이날 오후 4시35분에 전파를 탄다. 이어 ‘일밤-복면가왕’와 ‘오지의 마법사’는 각각 오후 4시50분과 6시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MBC 일요일 예능이 돌아오는건 11주 만이다. 지난 9월4일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 등을 이유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은 결방되거나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되고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되면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총파업을 잠정 종료했다. 이에 따라 예능국과 라디오국이 업무에 복귀했고, ‘라디오스타’가 쏘아 올린 정상방송 신호탄으로 MBC 예능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청개구리 왕자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꾸며진다. 지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은 방송인 김나영을 꺾은 ‘찰리 채플린’, 가수 청하를 이긴 ‘복어 아가씨’, 개그맨 심현섭을 누르고 올라온 ‘괘종시계’, 가수 이보람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시크릿 가든’이다. ‘청개구리 왕자’가 방어전에 성공할지,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별 게스트로 함께 떠난 한 채영은 엄기준, 윤정수와 바보 3남매를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채영이 러시아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