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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루프탑라이브’ 박진영,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

입력 2017-11-19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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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진영이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 돌아왔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팬들 곁에 남아 노래와 춤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JYP X Rooftop Live ? 박진영의 루프탑라이브’에서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루프탑라이브’를 관통하는 주제는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연말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 파티 BLUE & RED’였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이번 콘서트 콘셉트를 소개했고, 공연 래퍼토리는 물론 각 막별로 선곡한 무대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여유있게 무대에 올라선 박진영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사랑’이아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오늘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 섰다”며 콘서트 1막 ‘사랑에 빠지다’에서 부르게 될 ‘Swing Baby’로 루프탑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총 6막, 30곡으로 구성됐다. 1막 ‘사랑에 빠지다’를 시작으로 2막 ‘또 다른 사랑’, 3막 ‘사랑을 버리다’, 4막 ‘싱글라이프’, 5막 ‘다시 사랑을 그리워하다’, 6막 ‘마지막 사랑’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을 뮤지컬 형식으로 꾸몄다.

박진영은 각 막별로 부르게 될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특히 3막에 들어가는 ‘또 한 번 사랑은 가고’에 대해서는 “이효리의 사랑, 이별 이야기를 통해 쓰게 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을의 ‘인연’에 대해서는 “사랑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콘서트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했지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응시했다는 시청자에게 격려와 조언을 잊지 않았고,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박진영은 마지막에 “내가 좋아했던 가수들은 일찍 세상을 떠났다. 난 팬들 곁에서 오래오래 노래를 부르고 싶다. 60살 때 최고의 춤과 최고의 노래를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뷔 23주년을 맞은 박진영은 연말콘서트에 대한 설렘을 보여주면서도 앞으로도 팬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60살에도 춤추고 노래할 박진영은 진정한 ‘딴따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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