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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미도' 홍수아, 요리계 큰손…이제 '홍장금'이라 부를게요

입력 2017-11-19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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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요리계 ‘큰손’ 홍수아가 출중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홍장금’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배우 홍수아를 비롯해 걸그룹 러블리즈와 티아라 효민이 미스타(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수아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를 전수받은 그는 자신이 아끼는 지인들을 위해 요리에 나섰다. 앞서 홍수아는 이연복 셰프에게 과다한 재료 사용으로 지적을 받았던 상황.

이에 그는 매니저와 함께 나선 장보기에서 물건 고르기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홍수아는 요리계 ‘큰손’임은 인증하듯 카트에 물건을 가득 담기 시작했다.

이연복 셰프에게 배운 짬뽕과 더불어 해물파전, 닭갈비 요리에 도전한 홍수아. 예상처럼 그는 양념장을 만들면서도 재료를 듬뿍 넣는 모습으로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파전 요리에서도 홍수아는 밀가루를 한 가득 붓고 요리를 시작했다.

이후 홍수아의 중국 친구와 코디네이터가 등장했고, 홍수아는 요리를 마무리지었다. 양념을 과하게 넣은 탓에 맛에 대한 궁금증이 더했던 상황. 그러나 우려와 달리 홍수아의 요리를 맛본 지인들은 “너무 맛있다. 식당을 차려도 될 정도”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기분이 좋아진 홍수아는 직접 파전을 찢어주고 다음에 해줄 요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이날 홍수아는 재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는 지인들에게 더 많이 음식을 대접해주고 하는 따뜻한 마음씨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홍수아는 방송 말미 개인 인터뷰에서 “제 요리를 먹어줄 사람만 있다면 앞으로도 요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를 하는 것 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요리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기쁜 듯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홍수아의 모습은 포근한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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