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부암동' 복자클럽, 사이다 복수로 마무리…모두 행복 찾았다(종합)

입력 2017-11-16 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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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복자클럽의 사이다 복수가 마무리됐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준영은 저마다 행복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복자클럽 김정혜(이요원 분),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 이수겸(이준영 분)이 복수로 마무리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혜는 이혼을 선언했다. 이병수(최병모 분)는 이를 비웃었지만 곧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정혜는 "아버지 저 이혼하겠다"고 말했고, 건하그룹에 손해를 끼쳤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겸은 공항에 있는 한수지(신동미 분)을 찾아가 "거짓 인터뷰 했다고 말해라. 쪽팔리는 짓 좀 안 하고 살면 안 되냐"면서 "엄마. 내가 처음으로 부탁할게. 단 한 번이라도 엄마 같으면 안 되냐"고 외쳤다. 한수지는 뒤돌아섰다.

복자클럽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복수를 준비했다. 그러나 백영표(정석용 분)가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사퇴하며 먼저 선수를 쳤다. 이들은 더욱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백영표-이병수의 비리 커넥션을 고발했다.

뿐만 아니라 백영표의 가정 폭행까지 언급했고 백서연(김보라 분)이 등장해 이를 입증했다. 여기에 한수지가 마음을 돌려 이수겸에게 자신이 거짓으로 인터뷰를 했음을 털어놨다.

백영표는 모든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이미 전세가 역전된 상황. 검찰은 백영표와 이병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병수는 김정혜를 보고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보기 안 좋다. 비켜달라"고 강조했다.

홍도희는 박승우(김사권 분)에 대해 "솔직히 설렜다. 어떤 남자가 우산 씌어주고 내 걱정해주고 그러겠냐"고 털어놓기도. 이후 박승우는 비 오는 날 홍도희의 우산을 또 씌어주며 대화를 나눴다.

이수겸은 수능을 치러 갔다 와 "속세를 끊어야 겠다. 복자클럽을 끊을 수가 없다"면서 재수학원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홍도희는 "우리 복자클럽이 치명적이다. 마성의 복자클럽 아니냐"고 말했다.

김정혜도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내가 뭘 하고 싶을지 고민하면서 어디로든 떠날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이미숙은 "서연이와 못 해본 걸 다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모두들 행복을 찾아갔다. 김정혜는 여행을 갔다 돌아왔고 이병수는 출소했다. 홍도희는 박승우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미숙은 딸과 함께 다정한 나날을 보냈다. 다시 만난 복자클럽은 다시 복수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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