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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감독 "중년배우들 주연? 근사한 경험이었다"

입력 2017-11-21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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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서보형 기자
김홍선 감독/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홍선 감독이 중년 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제작 AD406, 씨네주) 언론배급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백윤식, 성동일, 김혜인, 조달환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중년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중년 선배님들을 주연 배우로 모셔서 상업영화 하는 게 어려운 일인데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재밌게 봤다. 각색 과정에서 호기심, 신선함을 줄 수 있겠다 느꼈다"며 "쉽지 않지만 투자, 캐스팅, 각본이 한 번에 이루어졌다.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즐거웠다. 백윤식 선생님은 준비를 많이 해오시고 정말 열심히 하신다. 고민을 같이 해주시고, 내가 원하는 걸 해주신다. 성동일 선배님은 유쾌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진지하시다. 준비 안 해온 것처럼 하지만 준비도 많이 해오시고, 현장에서도 진지하시다. 두 분과 천호진, 배종옥 등 다른 배우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촬영했다. 많이 배우고 근사한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백윤식과 성동일이 여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베테랑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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