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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열정 혹은 감성"···'판듀2' 인순이X이은미, 영원한 디바

입력 2017-12-04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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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인순이와 이은미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의 디바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인순이는 열정적인 섹시함, 이은미는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더 파이널 콘서트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청춘시대에서는 영등포 핫치킨걸, 강릉 생맥주녀, 고음대장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핫치킨걸은 지누션과 함께 소울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고, 강릉 생맥주녀는 김범수와 함께 ‘약속’을 라틴,남미풍으로 편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음대장은 ‘고막 방화범’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의 특별한 고음을 뽐냈고, 소찬휘와의 찰떡 호흡으로 역대급 ‘tear’를 열창했다.

김범수와 강릉 생맥주녀의 ‘약속’ 무대가 끝나자 모두들 김범수가 선택한 의상을 이해했다. 김범수는 무대 시작 전 백지영이 ‘약속’이란 노래와 그 의상이 어울리냐고 했을 때 핵고구마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가 끝나고 전현무는 김범수가 역시 ‘경연 프로그램 최강자’라며 감탄했고, 윤일상 또한 김범수가 공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도 ‘약속’이란 노래에서 이런 무대를 생각해냈다는 것에 감탄을 표했다.

인순이는 ‘HABANERA’를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다며 판타스틱스페셜 무대로 선보였고, 지누는 “진짜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끝나고 박수갈채가 나올 때도 천천히 걸어 나가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진짜 프로란 이런 거구나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 스페셜 무대는 이은미가 꾸몄다. 이은미는 “저는 좀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라 할까요? ‘Send in the Clowns’라는 노래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의 감성적 무대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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