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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복면가왕' 레드마우스, 10cm 권정열 꺾은 신흥강자의 탄생

입력 2017-12-04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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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레드마우스가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섰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제65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위해 2,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3연승을 노리던 청개구리왕자가 왕좌에서 내려오고 레드마우스가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2라운드, 3라운드에서 레드마우스가 보여준 무대는 그야말로 소울의 극치였다. 2라운드 첫 무대를 연 레드마우스가 선곡한 곡은 마마무의 ‘음오아예’. 레드마우스는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고, 4명이 소화했던 보컬과 랩핑까지 혼자서 소화해내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에 원곡자인 마마무의 솔라는 “다른 스타일로 멋있게 불러 주셨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넋을 놓고 봤다”며 “저는 제 파트 하나도 버거운데 모든 파트를 되게 여유있게 하셔서 소름이 돋고 너무 멋있었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이런 레드마우스에 맞서서 무대에 오른 꿩먹고 알먹고는 모자이크의 ‘자유시대’를 선곡했고,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하지만 아쉽게도 레드마우스가 3라운드에 진출함에 따라 꿩먹고 알먹고는 2라운드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공개된 꿩먹고 알먹고의 정체는 바로 여자친구의 엄지. 엄지는 “저만의 목소리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3라운드에서 이런 레드마우스와 맞붙은 상대는 이한철로 공개된 홍쇼핑맨을 꺾고 올라온 녹색어머니회였다. 레드마우스는 3라운드 대결곡으로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선곡했다. 이때 레드마우스는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파격적 선곡을 선보였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에 녹색어머니회는 장혜진의 ‘내게로’로 레드마우스와에 맞섰다. 하지만 녹색어머니회도 레드마우스와의 대결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공개된 녹색어머니회의 정체는 바로 빅마마의 이지영이었다.

대망의 가왕 결정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청개구리왕자는 샘킴의 'Who Are You'를 들고, 레드마우스에 맞섰다. 하지만 청개구리왕자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레드마우스의 저력을 강력했다. 결국 제65대 가왕에 오른 레드마우스. 정체가 공개된 청개구리왕자는 10cm의 권정열이었다. 다시 한 번 새로운 가왕이 탄생한 순간. 벌써부터 레드마우스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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