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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 장문희, 위로 그랜드마스터…박정현·박은태 합류(종합)

입력 2017-12-08 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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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악 마스터 장문희가 '위로' 그랜드 마스터로 뽑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은 '위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재즈 마스터 김광민,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 대중가요 마스터 박정현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는 '가시나무', 'YOU RAISE ME UP'으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임선혜는 무대가 끝난 뒤 가슴이 벅찬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민이 위로의 곡으로 'You're got a friend'를 연주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경연 대회에 나온 건 처음. 성시경은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해 청중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

또 박은태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넘버 '겟세마네'를 선택, 위로를 선사했다. 무대에 앞서 박은태는 "선배님들이 만들어온 최고의 무대에 누가 되지 않을까 정말 많이 부담된다"고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뮤지컬 마스터답게 박은태는 부담감을 떨치고 무대를 장악했다.

이승환은 밴드를 향해 "훨씬 록스럽게 하자"라고 제안했다. 공연, 밴드 마스터이기 때문이다. 이승환은 '물어본다'를 선곡,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환은 무대가 끝난 후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보다 더 힘들게 산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대를 사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국악 마스터 장문희는 창무극 '천명'을 통해 힘들게 살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를 건넸다. 방창단까지 데려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렸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온 에너지는 청중을 휘어잡기 충분했다.

대중가요 마스터 박정현은 '꿈에'를 선택함과 동시에 뜨거운 어쿠스틱을 컨셉트로 잡았다. 이에 박정현은 "2002년도 나왔을 때부터 수백 번을 불렀던 '꿈에'라는 무대가 의미가 새로워졌다. 어떤 유학생분이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옆에 못계셔서 굉장히 아파하고 계셨는데, '꿈에'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을 들었다. '꿈에'는 정말 위로의 노래임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종적인 그랜드 마스터로는 국악 마스터 장문희가 선정됐다. 장문희는 "너무 좋다.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나를 보더라.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의 경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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