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황금빛' 박시후, 후계자 아닌 신혜선 택했다 '사직서 제출'(종합)

입력 2017-12-10 2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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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시후는 좌천 당하며 후계자 자리에서 멀어졌지만 결국 신혜선을 선택, 당당히 사직서를 제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창립기념 행사장에서 도망치는 서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수의 도망으로 노양호(김병기 분)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노명희(나영희 분)는 “그래 내 실수로 너 잃어버렸어 일부로가 아니야”라면서 “너 잃어버린 원망 내세워서 까부는 거 오늘로 끝이야 나가? 방을 구해줘? 그럴 거라고 생각하니? 네가 그렇게 해달라면 옳구나 그렇구나 해줄 거 같아? 봐주고 있었더니 할아버지한테도 까불어? 그깟 빵집 당장 문닫게 할 수도 있어 이 방에서 근신이야 한 발짝도 나오지마”라며 서지수를 감금시켰다.

그 시각, 최도경(박시후 분)은 장소라(유인영 분)의 어머니를 찾아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리겠습니다. 따님을 정말 잘 키우셨습니다 저한텐 과분한 사람입니다. 소라씨하고 결혼 없던 일로 해주셨으면 해서요. 죄송합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집안에서 미리 결정하고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최도경의 폭탄발언으로 해성그룹이 발칵 뒤집어진 사이 장소라는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갔다. 장소라는 조명제작을 의뢰했고, “지안씨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어떤 등을 만들어주고 싶어요?”라며 약혼자의 것과 자신의 것 2개의 조명을 디자인해달라 부탁했다.

장소라는 약혼자의 이름을 “최도경”, 자신의 이름을 “장소라”라고 밝혔고 서지안은 “여기 왜 오신 거예요? 쓸데 없는 짓을 하셨네요”라며 그를 알아봤다. 이어 “소유하세요 저 보셨으면 안심하고 소유하시면 되겠네요”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장소라는 “마음은 소유할 수 없잖아요. 알면서 그래요?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없는 게 마음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도경씨 사무실로 직접 배달해주시면 제 마음이 참 편하겠는데. 난 안심되고 지안 씬 당당하고 최도경 씬 뭔가를 느낄 테고. 셋 다 좋은 일 아닌가?”라며 난감한 부탁을 했다.

방송말미 노양호는 결국 최도경을 유럽지사로 좌천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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