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더 유닛' 솜이·양지원·유나킴 등, 세미 생각에 눈물바다

입력 2017-12-17 0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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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랩·보컬 유닛 주황팀이 걱정과 기쁨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여자 랩·보컬의 경우는 주황팀과 파랑팀이 맞대결을 펼쳤다. 주황팀(세미, 솜이, 양지원, 예슬, 유나킴, 유민, 윤조, 지원, 킴)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마틸다 세미는 계속해서 아이디를 냈다. 다이아 솜이는 "세미 언니가 아이디어 뱅크다"고, 양지원은 "세미가 되게 생각이 많더라. 갖고 있는 소스들도 많고.."라고, 굿데이 지원은 "편곡이랑 악기 다룰 줄 아시고 좀 든든하다"고 치켜세웠다.

세미는 팀원들과 다른 연습실에서 홀로 편곡을 구상했다. 나머지 팀원들은 안무 연습을 하기 시작한 가운데 지원이 갑작스레 구석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지원은 "그냥 세미 언니가 자기 떨어질 것 알고 미리 다 하고 가려고 한다고 이야기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나킴은 팀원들에게 "세미가 나한테 그런 말 하더라. '내가 이렇게 편곡 열심히 해놨으니깐 떨어지고 나면 언니가 잘 이끌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알려 눈물바다가 됐다.

전 헬로비너스 윤조는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고, 레버소울 킴은 "잘 이끌어주고 정말 여기에 남아야 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렇게 주황팀의 첫 번째 이별식 다가오고, 유나킴의 울음이 터졌다. 모두가 집중하자, 유나킴은 "그 누구보다도 진짜 열심히 해준 우리 세미.."라고 말문을 열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내 유나킴은 "주황조 탈락자는 없습니다"고 발표했고, 이 기쁜 소식에 다같이 다시 한 번 통곡했다. 더욱이 주황팀은 383표를 획득하며 154표를 얻은 파랑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세미의 열정과 팀원들의 세미를 생각하는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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