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연예인 추리단이 승리를 거뒀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 6회에는 컬링 선수들 중 무명배우 찾기에 나서는 연예인 추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인 추리단은 컬링을 배우기 위해 신발을 신고 경기장 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오늘의 추리가 쉽지 않을 것을 예상했다. 전용화를 신고 중심을 잡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열연을 펼치는 김무명이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 컬링을 배우며 한 편으로 김무명을 찾는 와중에도 연예인 추리단은 도무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표면상에 드러나는 성격이나 행동만으로는 도무지 김무명을 추릴 수 없는 상황에 연예인 추리단은 결국 근육양을 따져보기로 했다. 이 결과 선아린을 지목한 연예인 추리단은 ”유독 다리가 가늘었다“고 추리의 이유를 밝혔다. 진짜 김무명으로 밝혀진 선아린은 ”단기간에 연습기간을 가져서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경험이었다“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의심을 받은 김수지에 대한 집중견제가 이어졌다. 그러나 김수지의 투구가 좋은 결과를 얻어내자 연예인 추리단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컬링 선수들은 장영남의 지령을 받아 연예인 추리단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고, 궁지에 내몰린 정형돈은 초조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컬링에 심취한 정진운은 선수급 집중력을 보여줬다.
연예인 추리단은 김지현을 김무명으로 지목했지만 실제 컬링선수로 밝혀졌다. 김지현 선수는 “진짜 너무 답답했다”며 고의로 컬링을 못하는 척 하느라 고생한 심경을 밝혔다. 연예인 추리단은 억울해하는 김지현 선수의 모습에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다. 연예인 추리단은 극적으로 진짜 김무명 하정민을 밝혀냈다. 기뻐하는 연예인 추리단의 모습에 선수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명배우 9년차 배우 하정민은 “항상 혼자서 활동하다가 이렇게 팀으로 같이 선배님이 도움주시면서 하니까 오랜만에 활기차게 잘 했던 거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