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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강호동X서장훈, 외모대결 끝···싸우지 말아요

입력 2017-12-24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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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대결이 드디어 끝났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연말특집 '질문 해결 소풍'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대결이 펼쳐졌고, 장소는 유치원, 경로당, 홍대 등 다양한 선거구에서 진행됐다. 10대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한 여고를 찾아가기도 했다. 멤버들이 먼저 한 교실에 들어가 친구들에게 룰을 설명했다.

투표 시작에 앞서 이수근은 “공정한 투표를 해 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얼굴만 보고 뽑아야 한다”라면서 잘생긴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우리 멤버 중에 제일 못 생긴 두 명을 대상으로 뽑는 것이라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교실에 등장한 강호동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호동입니다 흔히 여러분들을 미래라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 대한민국 미래에게 사랑 받고 싶습니다 에브리 바디 스웨그”라며 ‘스웨그’로 10대의 취향 저격을 노렸다.

서장훈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장훈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를 버리시면 저는 정말 설 데가 없습니다. 유일한 희망입니다 여러분”이라며 동정에 호소했다. 홍대에서 진 것이 타격이 큰 듯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동정표는 안 된다고 비난했고, 투표 결과 강호동(18표) 서장훈(12표)로 강호동이 승리를 차지했다. 강호동은 “12분의 학생에게도 사랑을 받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더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호동은 “어안이 벙벙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어”라고 행복해했고, 서장훈은 “제가 경솔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처음에 유치원에서 너무 흥분했어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18대 12로 압승했다는 거는”이라며 대단한 것이라 추켜세웠고, 이수근은 서장훈에 “전하 후궁이 떠난 이후로 궁궐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사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모든 선거구에서의 종합 투표 결과 강호동이 서장훈에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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