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김동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바로 김동욱이다. 김동욱은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관객들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중심축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김동욱에 대해 “김용화 감독님이 김동욱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먼저 전화가 왔다. 그래서 120% 찬성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1부 클라이막스 담당에 2부 메인라인으로 나랑 같이 중심에서 극을 끌고 가야 하니 인지도, 스타성이 아니라 연기 잘하는 배우가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정우는 “동욱이가 활동이 미미하면서 많이 의기소침하고 힘들어한 시간이 있었다. 이번 작품을 하게 되면서 ‘국가대표’ 때 파이팅을 보이기 시작하더라. 너무 반갑고 든든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연기 잘하는 거야 분명히 알고 있었고, 동욱이만의 귀여운 매력이 잘 담겼다. (차)태현이 형이 진심을 다하는, 드라마틱한 연기라면 동욱이는 땡깡 부리는 모습으로 동정심을 유발하지 않나. 2편에서는 그런 매력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는 “이 영화가 개봉하면 ‘김동욱, 주지훈 시대가 올 것이다’고 말했었다. 주지훈은 이미 잘 가고 있지만 더 큰 사랑을 받게 될 거고, 동욱이는 재평가받을 거다”고 자신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6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절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