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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이완남' 이현아 "신동엽보다 김희철이 재밌다"

입력 2017-12-30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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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제공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김희철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여인이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 출연했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이완남')에서는 남자 출연진들을 심쿵하게 만든 미모의 소유자, 무용수 이현아가 출연했다.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에 남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그녀의 털털한 모습 또한 이에 한몫했다.

그녀의 이완남 후보로 선정된 8인의 남성들 중 무용수도 있어, MC들은 지난 화에서 성사된 '플로리스트 커플'을 언급하며, 이번 주에는 '무용수 커플'이 그 뒤를 이을 것인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며 일축했다.

'소맥 마시는 것'을 즐기고, '북적이는 곳'을 좋아하는 의뢰녀, 이현아의 반전매력에 김희철은 "소맥 잘 타는 사람은 나야 나!"라며 위트있게 본인을 어필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더불어 그녀가 '기계를 잘 다루는 남자'를 선호한다는 소식에 김희철은 "나 기계 공고잖아!"라며 깨알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들은 '이완남 후보에 김희철 합류, 9명이 경쟁?'이라는 자막을 띄워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화는 최첨단 청각 프로그램 'ASMR'이 매칭에 활용되었는데, 이는 화자의 목소리를 직접 귀에 갖다 대고 듣는 듯한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으로써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시행되었다. 출연진들은 이를 호기심있게 지켜보았고, 의뢰인 역시 귀를 간질이는 후보자들의 목소리에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 이현아는 후보자들에게 드라마 도깨비 '공유'의 대사를 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이를 김희철이 따라하면서 한바탕 폭소가 쏟아졌다.

또한 이번 화에서는 의뢰인과 굉장히 비슷한 면모를 지닌 후보자들이 선출되었는데, 이는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긴장감을 더했다. 미모와 달리 소박하고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뽐낸 그녀는 '하루에 3번 샤워하는 남자'를 탈락시키면서, 매칭 연구원들의 예상을 빗나간 결정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나 레이디 제인은 "저 분은 떨어지면 안돼요. 제 최애캐란 말이에요" 라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너무 깔끔떠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연이어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을 제외시킴으로써 동일 인물의 두 키워드를 모두 골라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모든 키워드를 제외시킨 후 그녀에게 최종적으로 선출된 이완남은 패션 모델로 활동 중인 '26세의 정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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