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올해의 첫 곡을 장식한 박효신이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있다.
박효신의 새 싱글 '겨울소리' 2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일 0시 신곡을 발표한 이후 이틀째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겨울소리'는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추운 겨울 속에서 들리는 겨울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리움과 감정들을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내용.
특히 자정에 음원을 발표한 것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 음원차트 순위 집계가 개편된 이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발매된 음원에 한해서만 실시간 차트에 즉각적으로 순위가 반영되기 때문.
이에 따라 '겨울소리'는 13시간 동안 차트가 누락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매를 결정했고 이에 대해 박효신은 "1년여 만에 밖으로 나오는 곡이라 차트 성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새해 첫 곡인 만큼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1년을 가득 채우고 싶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딘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음원 차트 정상을 유지하다 박효신의 신곡으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당분간은 박효신이 차트 정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동률, 다비치, 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강자들의 컴백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열한 차트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새해부터 음원 차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요 팬들의 귀는 즐거워질 전망이다.
사진=글러브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