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한진희가 투자금을 받기 위해 막내 아들에게 신장을 주겠다며 쇼를 벌였다.
8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을 만나 신장 이식을 부탁하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양숙(이보희 분)은 최고야가 자신 몰래 오나라(최수린 분)를 만난 사실에 분노했고 최태평은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고야를 만났다. 최고야는 “최고운(노영민 분)을 살려달라”며 투병 사실을 알렸다. 최태평은 병원비가 없다고 말했고 최고야는 “병원비 말고 신장을 달라”고 말했다.
이식을 거부당한 최고야는 “어떻게든 설득할 거다”며 포기하지 않았고 우양숙은 “정말 그 인간 마음 돌릴 자신이 있냐”며 “반드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식 수술 하게 만들어”라며 속인 것을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태평은 오나라에게 상황 설명을 했고 오나라는 “방법이 있는 거 같다”며 계획을 세웠다. 이후 최고야는 최태평을 만나 신장 이식을 해달라며 설득했고 최태평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며 돌려보냈다. 그는 오나라의 계획대로 투자금을 받기 위해 신장 이식 검사를 하는 시늉만 하기로 맘먹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민지석(구원 분)은 우연히 최고야가 최태평을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곤 궁금해했다. 그는 야외에서 커피 시음행사를 하는 최고야가 맨손인 것이 신경 쓰여 장갑을 샀다.
최태평은 최고야를 만나 계획한대로 부탁을 들어주겠다며 검사 날짜를 잡자고 말했다. 최태평과 오나라는 투자금을 생각하며 들떴고 우양숙과 최고야는 최고운을 살릴 희망에 기뻐했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