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의문의일승’ 최원영, 정혜성이 건넨 물 마시고 사망 ‘충격’(종합)

입력 2018-01-09 2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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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원영이 결국 살해를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연출 신경수/극본 이현주)에는 진진영(정혜성 분)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줄 증거물을 없앴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필성(최원영 분)은 오동 복집 사건에 대한 운을 띄웠다. 사건 자체가 조작됐다는 것. 장필성은 그 날의 진실이 부검결과에 담겨 있다면서도, 끝내 김종삼에게 부검결과의 행방을 알리지는 않았다. 먼저 옥상에서 발견된 증거물을 없애고 오라는 게 장필성이 내민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광호(전국환 분)를 잡자고 장필성을 풀어줄 수 없었던 김종삼은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마음을 먹었다.

국수란(윤유선 분)은 이영민(백석광 분) 사건을 대하는 이광호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광호는 입양한 아들인 이영민이 잘못을 했으면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민의 마약혐의를 피하고자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수 없었던 것. 이광호는 국수란에게 지금까지 이영민의 뒤를 얼마나 봐주고 다닌 거냐고 역정을 냈다. 김윤수(최대훈 분)는 이영민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 변호를 위해 동행했던 안태정(김영필 분)은 그제야 이영민이 단순 마약 혐의가 아닌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민표(도기석 분)와 권대웅(강신효 분)은 이영민이 술을 마시던 고급 요정집에 함께 동석했던 여자를 찾아냈다. 여자는 이영민과 함께 사라졌던 유라라는 여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넘겨줬고, 조만석(임현식 분)은 번호 추적 끝에 곽영재(박성근 분)의 행적이 남아있던 시흥 인근 야산에 유라의 신호가 끊겼다고 전했다. 시체를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되고 국수란은 다시 이광호를 찾아갔다. 이광호는 정신분열증으로 이영민을 몰고 어쩌면 평생 정신병동에서 썩힐 생각을 하고 있었다. 국수란은 마음이 급해졌다.

진진영은 홀로 장필성을 찾아가 증거와 부검결과를 맞거래 하려다 박수칠(김희원 분)에게 덜미를 잡혔다. 진진영은 김종삼이 살인범이 아닌 걸 알면서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친을 살해한 사람이 김종삼이라고 생각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며 18층에서 찍힌 영상이 있었음에도 이를 없애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아직 오동 복집의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는 상황. 두 사람은 이를 박수칠에게 알리고 장필성의 방을 뒤져 오동 복집 사건의 부검결과를 찾아냈다. 김종삼은 진진영에게 증거를 감출 일로 미안해할 게 없다며, 어차피 당시에도 증거가 있지만 외면당했다고 다독였다. 한편 국수란은 김종삼을 찾아가 오동 복집 사건의 진범을 말하겠다고 선언했다. 장필성은 조사실에서 진진영이 준 물을 먹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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