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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로봇' 하트볼♥… 유승호, 채수빈 진심 깨닫고 재회

입력 2018-01-18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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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방송 캡처
로봇이 아니야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유승호가 채수빈의 진심을 깨닫고 다시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아지3(채수빈 분)가 조지아(채수빈 분)이었단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인 김민규(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조지아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속았다는 사실에 흥분하며 다시 알러지가 재발해 쓰러졌고 집으로 호송됐다. 한편 황도원(손병호 분)은 산타마리아 팀을 불러 김민규의 약점을 알고 있는 걸 밝히며 그를 사회적 매장시킬 수 있는 딥러닝 영상을 아지3와 바꾸자는 계약 조건을 내밀었고 홍백균은 이에 사인했다.

김민규가 깨어나고 조진배(서동원 분)는 아지3에 대한 진술서와 사건경위서를 내밀었다. 김민규는 모두 고소하라고 했지만 조진배는 홍백균이 김민규를 위해 아지3를 넘겼다는 사실을 밝히며 고소를 막으려 했다. 또한 조진배는 조지아가 자신의 동생임을 밝히며 사직서를 내밀었다. 김민규는 “모두 내 집에서 떠나라”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조지아는 김민규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가져왔지만 김민규는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다. 조지아는 끊임없이 도시락을 준비해 차려놓았고 김민규는 “꺼져”라며 화를 내고 돌아섰다. 이에 조지아는 “나는 너 안 무섭다. 매일매일 보러 올 거다”며 떠났다.

다음날 김민규는 진술서를 읽으며 하트볼의 주인공 또한 조지아임을 알았다. 김민규는 사고로 늦게 온 조지아에게 “진술서 보기 전에 내가 뭘 했는지 아냐. 너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린 내가 싫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 내 맘 알았잖아”라며 분노했고 미안하다는 조지아에게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 내 인생에서 영원히 꺼져버려”라며 오열했다.

이어 김민규는 투명우산의 주인공 또한 조지아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진심을 알아차렸다. 그는 하나 남은 하트볼에 불을 켰고 황선혜(이민지 분)가 전달한 조지아의 방 안의 하트볼에도 불이 들어오며 마음이 전달되는 듯 했다. 김민규와 조지아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곳에서 다시 재회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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