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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고백부부'→'와이키키'…이이경, 물오른 코믹연기 이어간다

입력 2018-01-22 1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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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물 오른 코믹 연기를 이어간다.

지난 해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는 눈물, 콧물 모두 쥐어짠 감동과 배꼽이 빠질 듯한 웃음이 함께 공존했다. 손호준, 장나라가 감동과 웃음 사이에서 적절하게 오갔다면, 웃음을 전담했던 인물들도 있으니 바로 이이경, 허정민이 그 주축이었다. 특히나 긴 생머리 찰랑거리며 극강의 웃음 포텐을 선사한 이이경은 ‘고백부부’를 통해서 그간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의 등장이었다. 생머리에서 멈추지 않고 표정, 몸짓, 패션까지 모두 극강의 비주얼이었다. 특히나 교문에 머리카락이 끼어 끙끙거리는 모습은 아직까지 ‘고백부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그렇게 극 중 연기한 고독재 캐릭터에 완전하게 녹아들었던 이이경은 또다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바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등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이이경은 극중 배우의 꿈을 위해 각종 극한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짠내 물씬 풍기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고백부부’ 보다는 멀끔한 비주얼이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서 허당미 물씬 풍기는 준기의 모습을 그려낼 이이경. 그런 그는 이미 ‘고백부부’ 이전부터 코믹 연기를 위해 준비된 배우였다. 그는 지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백부부’를 하기 전부터 코믹 연기에 대한 제의를 많이 받았었다”며 “‘이웃사람’을 연출하셨던 김휘 감독님이 저한테 ‘너는 코미디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코미디 갔다가 정극 갔다가하면 제가 다 먹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한 적 있다. 이처럼 이미 주변의 인물들에게는 이이경의 숨겨진 코미디 호흡이 드러나고 있었던 것.

이이경은 또한 ‘고백부부’의 코믹 연기가 끝난 후 “한 번 더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있다. 이번에 코미디를 안 하면 또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또 다른 코믹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그렇게 코믹 연기에 대한 욕심으로 이어지게 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출연. 과연 이이경은 ‘고백부부’를 뛰어넘는 극강의 코미디를 또 다시 펼쳐낼 수 있을까. 이는 오는 2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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