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보영이 허율에게 손톱깎이를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tvN ‘마더’ 첫 회에는 청결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혜나(허율 분)에게 손톱깎이를 선물하는 수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식사를 하고 있던 수진은 늦은 시간에 홀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혜나와 마주치게 됐다. 담임교사로서 아이를 방치할 수 없었던 수진은 마지못해 아이를 카페 안으로 들였다. 피자를 내심 먹고 싶어 하던 혜나는 수진이 음식을 권하자 애완 햄스터와 대화를 나누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혜나는 좋아하는 걸 적는 노트에 이 순간을 기록했다. 말수 적고,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혜나를 눈여겨봤던 수진은 손톱깎이를 선물했다. 손톱에 때가 있어 혜나와 놀기 싫다던 반 아이의 마음이 신경쓰였던 것. 수진은 혜나에게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돌봐야해”라며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해 너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