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조한철이 ‘마더’의 새로운 추격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조한철이 tvN 수목드라마 ‘마더’ 에서 형사 창근 역으로 변신했다. 창근은 아들 셋을 키우는 40대 초반의 형사로 집요하고 포기를 모르는 성격 때문에 거친 사건을 많이 맡는 인물이다.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피해자가 아동인 사건을 가장 싫어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혜나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을 데리고 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에 가기 위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부두에서 새를 구경하던 혜나가 잠깐 사이에 사라지자 이를 본 어부가 걱정되어 신고하게 되고 혜나는 실종아동으로 접수된다. 아이를 학대한 사실이 들킬까 두려웠던 자영(고성희)은 혜나의 실종을 서둘러 마무리 지으려 하고 이에 수상함을 느낀 창근(조한철)이 이 사건에 대해 깊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고성희를 추궁하는 조한철의 눈빛은 창근 그 자체였다. 아이를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은 아버지의 것과 같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냉청한 눈빛으로 조사하는 눈빛은 형사의 것이었다. 극과 극의 냉온을 오고 가는 조한철의 연기는 말 그대로 신스틸러였다. 흡인력 있는 조한철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리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