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격정적인 극한 생존기. 병만족이 파타고니아에서 역대급 극한 상황에 놓이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늘(2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병만족의 이번 생존 장소는 칠레의 파타고니아.
칠레 파타고니아는 뜨거운 사막부터 순백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웅장한 절경을 품고 있다. 병만족은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통해 장엄한 풍광들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백수진PD는 "칠레의 파타고니아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파타고니아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승수는 "풍경이 20~30분 간격으로 여러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설산과 협곡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칠레라는 곳이 너무 인상깊었다"며 "너무 배고프고 힘든 환경이었지만 그런 풍경들을 보며 위안이 됐다"고 말할 정도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대자연의 풍경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경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촬영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길고 극한의 촬영이었다고 전해진다. 20박 21일의 촬영일정, 비행기 왕복 시간만 60시간일 정도로 멀고 길었던 일정이었다.
이에 더해져 기존 촬영지과 전혀 다른 새로운 환경은 족장 김병만도 생존 불가 상황을 우려했을 정도의 극한 상황이다. 영하 20도의 빙하, 숨조차 쉴 수 없는 해발 5000m 고산에서 생존해야했던 병만족은 저체온증, 고산병 등을 겪었다고 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진영은 "컴백을 앞두고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 이번 촬영에서 강제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다. 저는 배터리가 닳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저도 닳더라"며 힘들었던 촬영을 고백하기도 했다. 모두를 절망에 빠트린 '파타고니아'에서 병만족이 어떻게 생존해나가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특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성령부터 뉴이스트W JR까지.
김성령은 데뷔 30년만에 정글에 가게 됐다. 그녀는 "많은 것을 내려놨다"며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탈피하는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히고, 바닷가에서 널브러져 있는 등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김성령의 털털함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이스트W JR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JR은 "데뷔 때부터 너무나 참여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부실한 다리를 극복하기 위해 정글 출발 전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다리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 체력 하나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정글에서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JR이 하체 부실을 극복하고 병만족에게 젊은 피를 수혈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외에도 김승수, 조재윤, 홍진영, 정채연, 김동준, 민혁, 로운, 김진경, 조윤우, 김종민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병만족 35기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생존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오늘(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