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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가맨2' 왁스와 이브 김세헌의 과거...록밴드 '도그'와 '걸'

입력 2018-02-05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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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2' 제공
JTBC '슈가맨2'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왁스와 이브의 메인보컬 '김세헌'의 과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왁스와 이브 김세헌의 과거, 록밴드그룹 도그와 걸이 소환됐다.

왁스는 솔로활동으로 데뷔하기 전 도그라는 록 밴드로 활동했고, 당시 '경아의 하루'라는 타이틀 곡을 발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시대를 함께 보냈던 출연진과 관객들은 "아 이노래 어디서 들어봤는데.. 가수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그룹 도그가 공개됐고, 무대뒤에서는 열창하는 왁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이후 왁스로 데뷔해 순탄대로를 걸으며 세대를 오가는 성공적인 솔로가수로서 우뚝 섰다.

두번째 슈가맨은 바로 '아스피린'의 주인공 걸이었다. 김세헌은 이브로 데뷔하기 전 그룹 걸로 데뷔하여 '아스피린'이라는 타이틀 곡을 불렀는데, 당시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노래로 첫 소절을 들은 관객들은 이곳저곳에서 탄식을 터뜨렸다.

그룹 걸은 '영자버스', '이홍렬쇼'에서도 끊임없이 섭외가 들어올만큼 당시 큰 인기를 누렸는데, "그러다보니 음악을 소홀히 하게 됐다."고 김세헌은 밝혔다. "우리가 음악은 안하고 지금 뭐하는거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생기면서, 멤버들 사이에서도 "음악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나간 멤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엎친데 덮친격. 김세헌은 "소속사의 경제적 상황도 나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걸은 와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그룹 '이브'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록을 전하며 지금까지 사랑받게된 슈가맨으로 남게됐다. 특히 양요섭도 "이브 선배님 곡 'I'll be there'로 고등학교때 밴드 오디션을 봤다."며 이브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김현희와 신루트는 도그의 '경아의 하루'를, 양요섭과 윤딴딴은 걸의 '아스피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무대를 꾸몄고, 이들은 2018년 슈가송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승리는 재석팀인 김현희와 신루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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