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한혜린, 표예진家 안방까지 진출 “이병준 돕겠다”(종합)

입력 2018-02-08 2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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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한혜린이 표예진의 안방까지 점령하려고 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는 길명조(고병완 분)를 돕겠다고 나서는 정인정(윤지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우(한혜린 분)는 구종회(송유현 분)에게 길은조(표예진 분)와 홍석표(이성열 분)의 연애 소식을 전했다. 구종회는 정인우가 홍석표와 자신의 사이를 모르는 줄 알고 “이건 개인 사생활인데 그걸 왜 저한테 말하죠?”라고 의심을 했다. 그러나 정인우는 “이것들 오늘 홍석씨가 외판 할 제품들 아닌가요? 근데 여자친구 따라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요”라고 비아냥거렸다.

변부식(이동하 분)은 카드 도용 문제로 고발당한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조심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길은정(전미선 분)과 타협하라고 귀띔했다. 김행자(송옥숙 분)는 과거에 기억이 머물러 있는 상태였다. 정근섭은 김행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꾸만 질문을 하는가 하면, 인감도장을 보여주며 “이게 도장이에요, 내가 찍으세요 하면 남들 앞에서 찍어야 해요”라고 당부했다.

길은조와 홍석표는 변부식 이전에 김행자의 일을 맡아주던 노변호사를 찾아갔다. 김행자가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것을 알게 된 길은조는 어디에 뒀는지에 골몰했다. 홍석표는 “김사장님 쓰러지기 전에 흑 뭐라고 했댔죠 그게 유언장이랑 관련된 게 아닐까요”라고 말했지만, 이렇다 할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길은조는 이에 “이런 거 다 소용없게 아줌마가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구종회는 홍석표에게 길은조를 다시 만나냐고 반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석표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사이 정인정은 길명조를 찾아가 “명조 너를 돕기로 결심했어. 그러니까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 해, 의심하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반면 정인우는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날뛰기 시작했다. 짐을 챙겨 김행자의 집으로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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