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非전문성"…MBC 올림픽중계 김미화, 시청자 항의 뭇매

입력 2018-02-10 15:10:12
    • 복사완료!

사진=김미화 트위터
사진=김미화 트위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미화의 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는 허승욱 스포츠 해설가와 박경추 캐스터,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김미화는 진행자로 나서기에 앞서 “개막식 중계가 감격스럽다. 평생 이런 기회가 다시 올까 (생각된다)”며 “시청자 입장에서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재밌게 즐기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후 김미화는 재치있는 발언들을 곁들이며 중계에 신선한 시도를 도전했다. 하지만 시청자 일각에서는 김미화의 중계 진행에 대해 항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화가 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맡는 것에서 전문성이 결여됐다는 것.

가장 문제가 된 발언은 개막식에 입장하는 아프리카 선수들을 소개하며 김미화가 “아프리카 선수들은 눈 구경을 못 해봤을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이었다. 이는 틀린 표현이었던 것. 이에 허승욱 해설위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스키장이 있다. 아프리카도 스키를 탄다”고 해당 발언을 정정했다.

후에 몇몇 발언 또한 문제가 됐고, 시청자들은 김미화의 중계가 “불안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MBC 측에 항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역할로 비전문가가 진행을 맡았지만, 오히려 전문성이 결여된 것이 타사 중계에 비해 보기 편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또한 김미화의 몇몇 정치적 발언 역시 문제가 됐다.

한편 김미화는 개막식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덕분에 동계올림픽 개막식 잘 끝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 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