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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병만족, 극한 추위 이겨내고 빙산 정복...황무지 생존 시작 (종합)

입력 2018-03-02 2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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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정글의법칙'캡처
SBS'정글의법칙'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정글의법칙’병만족, 극한의 추위 속에 빙산을 정복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법')에서는 병만족이 극한의 추위와 허기짐을 이겨내고 빙산을 정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빙하수에서 잡은 송어구이를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랬다. 기분이 업 된 종현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요?”말했고, 김병만은 “마지막에 우리한테 만찬을 허락해준 송어에게 감사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병만족은 혹한의 추위 속에 빙수욕을 하며 첫 번째 생존일정을 마쳤다.

이어 멤버들은 3만년의 역사를 품은 빙하의 끝을 향했다. 하지만 수풀구간, 암석구간, 빙하구간을 거쳐야하는 험난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홍진영은 “아직까지 괜찮다”라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다. 진흙탕 길에서 종현은 “중간 중간 살짝 현기증이 나요”라며 힘든 기색을 보였다. 암석구간에 들어선 멤버들은 미끄러진 홍진영에 걱정하며 긴장했고, 거세진 빗줄기에 멤버들은 사족보행하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빙하구간에 도착한 멤버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거대한 얼음 위를 걸었다. 김병만은 “너무 추웠어요. 멈췄을 때, 한번 체온이 떨어지니깐 회복이 안 된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몸이 냉동인간이 되는 것 같았어요”말했고, 멤버들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체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한의 추위 속에 빙산 정복에 성공한 김병만은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고, 김승수는 “극지 정복 프로젝트인 것 만큼 대단한 경험을 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병만족 후발대 조재윤,김종민,김성령,김진경,조윤우,로운이 황무지 생존에 나섰다. 김병만은 “빙하생존을 했는데, 두 명이 울고 갔다”라고 말했고, 김성령은 "나는 시차가 온다. 텐트를 치고 다 함께 낮잠을 자고 출발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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