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이성열, 한혜린 덫에 걸렸다 “저녁 먹어요”

입력 2018-03-14 2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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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성열이 한혜린의 꾀에 넘어갔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는 펜던트를 빌미로 홍석표(이성열 분)를 유혹하려는 정인우(한혜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우는 펜던트 디자인이 들어간 화장품 패키지 시안을 일부러 홍석표 앞에서 흘렸다. 이를 주워주던 홍석표는 찰나의 순간에도 펜던트와 같은 모양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정인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휑하니 사무실을 나가버렸고 홍석표가 곧 뒤를 따랐다.

종이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냐는 말에 정인우는 “아, 이거 내가 심심해서 디자인해본 거라 창피한데”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이어 이번 화장품 용기가 별로라 본인이 직접 디자인을 해봤다고 둘러댔다.

어디서 본 디자인이냐고 묻는 홍석표에게 정인우는 “나한테 아주 소중한 이야긴데 맨입으로요?”라고 답했다. 마음이 급한 홍석표는 결국 “저녁 사줄 테니까 이야기해줘요”라고 저녁 약속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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