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가 결국 오는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14일 JBJ를 공동 투자 및 제작 관리했던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30일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 동안 JBJ는 계약 만료와 관련해 활동 연장을 위해 멤버들과 소속사 및 관계사 등은 솔직하면서도 진중한 논의를 장시간 이어왔지만 제2, 제3의 장을 펼쳐 나가야 할 멤버들 각자의 꿈과 미래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게 됐고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JBJ 팬들 및 JBJ에게 많은 응원을 보냈던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처음부터 7개월간 활동을 하기로 계약되있던 JBJ이지만 그간 몇 차례 활동 연장을 기대하게 할만한 기사들도 많이 쏟아졌기에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을 터.
JBJ는 소속사에서 만들어진 팀이 아니라 팬들의 소망으로 제작된 독특한 컨셉을 가진 아이돌 팀이다. 지난 2017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인 JBJ 멤버들은 아쉽게도 11인 안에 들어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팬들이 원하는 조합으로 호흡을 함께 맞추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저스트 비 조이풀'이라는 뜻을 가진 JBJ로 데뷔하게 된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은 많은 대중들의 관심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돌아갈 팀이 존재하는 멤버와 다른 미래를 꿈꾸는 멤버들 역시 존재했기에 아쉽게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꿈같은 활동을 오는 4월 30일 마치게 될 JBJ 멤버들은 계약 만료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충실히 소화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이 정해진 프로젝트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JBJ. 앞으로 이들이 함께하는 여정은 막을 내리지만 영원한 이별이라고 단정짓기엔 어렵다. 언젠가 JBJ 멤버들이 한 무대에 서서 호흡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