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정계진출, NO!"…정준호,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

입력 2018-03-15 18:28:09
    • 복사완료!

본사DB
본사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정준호가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개인 일정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에 폐를 끼칠까 염려스러운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이를 두고 뜬금 없이 정준호의 '정계 진출설'이 흘러나왔다.

15일 오후 정준호의 소속사 위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준호가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지만 사업 스케줄로 인해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업 스케줄로 장기 출장이 잡혀있는데 조율이 어려워 4월 한 달 간 해외에 나가야 하는 일정이다. 드라마 자진 하차는 사업 장기 출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MBC 측 역시 "정준호가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한다. 이에 배우 이성재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세부적인 것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 측은 개인 사업으로 인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자진 하차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 정준호가 정계 진출을 염두하고 드라마에게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으로 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찬 배우가 방영을 두 달 앞두고 자진 하차 소식을 전한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

더욱이 과거 정준호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정계 진출에 대한 언급을 했던 것이 재조명되며 의혹에 힘이 실어졌다. 그는 2012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출연 당시 "실제로 서너 번 정도 (정계진출) 제의를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정준호는 "정치부 기자들이 부추겨서 흔들리기도 했지만 가족 회의 끝에 '정치를 잘 하는 사람에게 맡기자'는 것으로 결론내렸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 역시 당황스럽기 마찬가지. 소속사 관계자는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정계 진출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 사업으로 출장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 하차하게 된 것"이라면서 단호히 선을 그었다.

한편 정준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그리고 결혼으로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배우 채시라와 조보아, 이준영(유키스 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