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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두번째 기적"···'슈퍼맨' 윌리엄·벤틀리, 호주 조모의 보물들

입력 2018-03-26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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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벤틀리와 윌리엄은 샘의 가족에게 기적같은 존재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태국 친구 집에 놀러간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아, 수아, 시안이는 태국 친구 집에 놀러 갔고 태국 친구 보이시의 아빠는 혼자서 네 아이를 돌봐야 했다. 체력적으로 지칠 대로 지친 보이시의 아빠는 다시 힘을 내 물감 놀이를 했고, 잠시 아내와 통화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은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영상을 지켜보던 이동국은 “못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을 물놀이로 샤워시킨 보이시 아빠는 청소를 시작했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식사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재료가 부족하다며 심부름을 부탁했다. 돼지고기 가브리살 한 근과 편지를 빠른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두 가지 미션이 있었고, 승재는 홀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했다. 이어 우체국에서도 빠른 우편임을 잊지 않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지용은 “도움을 받긴 했지만 잘 수행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아내는 “기특했어요”라며 뿌듯해했다.

윌리엄네는 호주 가족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고향 집으로 여행을 떠났고, 샘의 어머니인 나나는 누구보다도 기쁘게 가족들을 맞이했다. 윌리엄은 “나나는 어디 있어?”라며 할머니만 찾아 ‘나나 바라기’로 등극했다. 샘은 평소 나나를 챙겨줬던 주변 이웃들을 일일이 찾아가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했다. 이웃들 역시 윌리엄에 선물을 건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나나는 “벤틀리 출산한 거 정말 놀라웠어 그래서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몰라 보면서 울었어 유미가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그리고 네가 탯줄 자르는 모습 그 모든 게 정말 특별했어”라며 기적처럼 가족에게 온 벤틀리와 아들 부부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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