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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홍사장 초심찾기"…'현지에서' 홍석천X이민우X여진구의 新쿡방

입력 2018-03-26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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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홍석천-이민우-여진구의 태국 음식이 과연 현지에서 먹힐까.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에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이우형PD가 참석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식의 나라 태국으로 떠나 태국음식으로 도전장을 내민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푸드트럭 창업스토리이다.

특히 '대한민국 태국 요리 1세대'로 이미 대한민국 핫 플레이스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은 자신의 요리를 태국 현지에 선보일 예정. 메인셰프이자 궁극의 장사꾼 홍사장 역할을 맡았다.

홍석천은 이에 대해서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태국 음식점을 한지 10년이 넘었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도 많았는데 스스로 어디 내놓을 수준이라고는 생각 안 했다. 저는 아이디어를 내는 경영인에 가까운데 푸드트럭을 하자는 제안에 손익을 따졌다. 사실 잃는 게 많더라. 잘 못 하면 이미지도 안 좋아질 수도 있다. 그런데 초심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제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저희 가게 메뉴가 더 맛있어질거라고 보장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이민우는 석천의 오른팔로 푸드트럭의 해결사가 된다. 부셰프이자 빛나는 아이디어로 손님몰이를 이끌 예정.

그는 "원래 요리하는 걸 평소에 좋아했다. 중학교 때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 만들어 먹었다. 숙소 생활 할 때는 멤버들이 잘 해서 안 했지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독립하면서 음식을 하곤 했다. 맛있는 걸 좋아해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첫 예능 고정으로 '현지에서 먹힐까'를 택했다. 운전부터 정산, 음료파트를 책임지는 만능막내로 활기를 더한다. 이에 대해 "평소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맛집도 다녔다. 손님의 입장에서 음식을 먹다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님을 대접해드려야 하는 입장에서 음식을 하니까 새로웠다. 대단한 것을 맡은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였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태국을 다녀오며 완벽한 케미를 자신했다. 이민우는 "좋은 동생을 얻은 것 같다"고 자신했고, 여진구는 "사실 제가 낯을 많이 가렸는데 형들이 먼저 편하게 해주시고 장난도 치게 됐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진구의 성장기다. 형들을 부르는 호칭도 변한다. 여진구의 새발견"이라고 강조했다.

이우형 PD는 "가장 큰 관점포인트는 홍사장의 푸드트럭 창업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 세 분이 그냥 푸드트럭 장사꾼 같았다. 하루에 5~6시간을 일했고, 하루에 4시간씩 자곤 했다"면서 "또한 현지 음식들로 만든 태국 음식이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 사람의 태국 일주하는 느낌이 든다"고 자부했다.

특히 "홍사장의 초심찾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라면서 "세명의 여정, 현지 재료로 만든 현지 음식들이 차별화가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홍석천은 "시청률 공약을 걸고 싶다. 3%가 먼저 넘으면 팟타이를 선보이겠다. 좋은 곳을 찾아가거나 하겠다. 아니면 워너원에 밥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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