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 1호 커플이 탄생했다. 드라마와는 다른 양상이다.
17일 오후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 POP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이경과 정인선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 중인 상황.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강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이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손승원 분)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정인선은 허당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한윤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와 현실의 사랑은 달랐다. '와이키키'에서 정인선은 강동구 역을 맡은 김정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강동구는 한윤아에 한 차례 거절당했지만 결국 사랑을 이뤘다. 그러나 마지막회에서 미혼모인 한윤아 앞에 딸 솔이의 친부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와이키키'에서 이이경은 강서진 역을 맡은 고원희와 사랑하는 사이. 톱스타로 떠오른 이이경이 자신에게 소홀해지자 강서진은 이별을 고했다.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의 연애가 끝날지 계속될지 밝혀질 예정.
'와이키키'는 지난 2월 5일 첫 방송돼 오늘(18일) 종영한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연인관계임을 숨기고 드라마에 집중해왔다.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두 사람이 커플인 것을 몰랐기에 많은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역시 "진짜 러브라인은 따로 있었네" "드라마에서 둘이 엮이는 신도 별로 없는데" "상상도 못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외에도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