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③]이병헌 감독 "어른콘텐츠多..문화소비층 확대 반갑죠"

입력 2018-04-17 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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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NEW 제공
이병헌 감독/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병헌 감독이 어른 콘텐츠 열풍을 언급했다.

‘스물’ 이병헌 감독이 신작 ‘바람 바람 바람’을 내놓았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이에 이 영화는 어른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앞서 브라운관에서도 JTBC ‘미스티’,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바람 바람 바람’ 역시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불 코미디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병헌 감독은 이러한 어른 콘텐츠 열풍이 반갑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어른 콘텐츠 열풍에 대해 “20대 관객들이 문화 소비의 주축이었다는 말이 옛말이 돼가고 있다는 것에 나 역시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트렌드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30~40대 이상의 관객들 역시 20대 관객들 못지않게 중요해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 감독은 “그러면서 30~40대 이상의 관객들이 문화 소비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반갑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병헌 감독은 현재 영화 ‘극한직업’ 촬영에 한창이다.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는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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