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V앱 '레슬러 무비토크 라이브' 유해진X김민재 선한 웃음이 닮은 부자 케미(종합)

입력 2018-04-23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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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ve '레슬러 무비토크 라이브'
Vlive '레슬러 무비토크 라이브'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우 유해진과 김민재가 최고의 부자 케미를 뽐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3일 저녁 9시 방송된 V앱 '레슬러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레슬러'개봉을 앞두고 김대웅,김민재,유해진의 무비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김민재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자 "음악 방송을 해서인지 목소리도 좋고, 말도 잘한다"고 극중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웅 감독은 유해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유해진 선배가 연예인 같지 않은 친근함이 있다, 주인공 귀보가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인물이라 유해진 선배님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옆집 삼촌같고, 아빠같은 친근함이다. 그러나 친근함만 있는 것이아니라 거기에 남성적인 모습, 유머 감각도 있어 캐스팅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디션에서 자신과 친아버지의 모습 이야기를 하더라. 그러면서 꼭 하고 싶다고 했다. 당시 김민재가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스케줄이 될까 했는데, 그 와중에 레슬링 훈련도 하고 악바리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유해진과의 작업에 대해 "옆에서 편하게 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신 게 너무 좋았다. 진짜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는 "이번 역을 위해 5KG을 찌워야 했다. 그래서 매일 햄버거 2개씩 먹고 했다. 거기에 하루에 3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유해진은 김민재에 대해 "진짜 열심히 하더라. 훈련하면 살이 계속 빠지는데, 그런 상황에서 살을 찌우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해내더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김대웅 감독은 "나중에 레슬링 선수 협회에서 영입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진짜 선수처럼 하더라"고 김민재를 칭찬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유해진에게 김민재와의 호흡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실제 모습도 그런 따뜻함이 있는 친구다. 듬직함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이 친구 또래엔 보편적 모습이 있는데, 이 친구는 애늙은이 같았고 성숙한 느낌, 그런 게 너무 많았다.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 현장에서 힘들 수 있지 않는데 물론 민재가 저에게 맞춰준 것이겠지만 그런 것 없이 편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유해진과 김민재는 부자로 변신해 연기 호흡을 맞추었는데, 김민재는 "유해진 선배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늘 도움을 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셨다"라고 전했다.

또 유해진과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서는 "귀가 닮은 것 같다"며 귀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냐며 농담을 했고, 이어 "웃을 때 많이 닮았던 것 같다. 또 레슬링을 함께 연습했는데 레슬링을 하는 모습이 닮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날 유해진과 김민재는 선하게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밝히며 웃는 모습으로 부자의 케미를 선사했다.

한편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을 맞은 살림 9단 아들 바보 '유해진이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여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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