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번 주 '우주를 줄게'에서는 웃음, 눈물, 감동, 그리고 기억이 공존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한층 더 감성 충만해진 별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별지기들은 천장이 열리는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했다. 멤버들은 누워있는 채로 천장이 열리는 것을 기다렸고, 점점 하늘이 보이자 "마치 별이 쏟아질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천장을 통해 보이는 선명한 별들의 모습에 "이제 조금 더 별이 잘 보이는 거 같다."며 조금은 익숙해진 듯 말을 이어갔다. 머지않아 천문대지기가 들어왔고, 그녀는 "자신의 별만 간직하면 된다.", "그 별에게 엄마의 이야기를 나누는 건 어떨까."라며 특별한 시간을 제안했다. 그녀는 "이제 제가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를 읽어드리겠습니다."라며 시를 읊었고, 별지기들은 다 함께 눈물을 삼켰다.
이후 별마루로 돌아온 별지기들은 어김없이 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혁오의 '공두리'를 열창했고, 손동운은 "정말 본인의 노래처럼 소화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후 예성은 '그대 뿐인지'를 열창했다. 하지만 완창하지 못하고 중도에 멈췄는데, 그는 "엄마 생각이 나서 목소리가 떨려서 못 불렀다."며 설명을 덧붙였고, 라이브를 통해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팬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휘성은 '달팽이'를 선곡했다. 잔잔하게 시작했던 그는 머지않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별마루를 꽉 채웠다. 이에 예성, 손동운, 김민석 또한 함께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고, 유세윤은 감동적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손동운과 카더가든의 열창이 이어졌고, 이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별마루 밖에서 별들을 감상했다. 비록 황매산에는 매서운 새벽바람이 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에 대한 별지기들의 애정을 식힐 순 없었다.
이번 주 '우주를 줄게'에서 유세윤은 "오늘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후기를 전했고, 이후 별마루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뮤직토크를 나누며 다음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에 사로잡혔다.

